김기남 김포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7일 오후 4시 걸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50만 시대 청년일꾼을 내세우는 김기남 후보는 공정한 김포, 보호받는 김포, 함께 잘사는 김포를 내세우며 지지세 결속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신명순 시의회의장(더불어민주당) 등의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선출직 출마자들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였다.

김기남 후보는 “선대부터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내 고향 김포”라며 500년을 바라보는 김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대화와 타협, 공존과 상생이 강물처럼 넘쳐 흐르는 정치를 통해 김포에 변화의 새물결을 만들겠다”라며 시의원 출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남 후보는 ▲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및 다목적 헬스기구 설치 ▲ 걸포동 도서관 건립 ▲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조기 완공 ▲ 김포본동 파출소 설치 ▲ 골드라인 역사환경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50만 시대 준비된 청년일꾼으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주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10년을 준비한 후보가 드디어 김포 변화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준비된 공약, 준비된 능력은 김포시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면서 “김기남 후보는 누구보다 청렴하고, 가장 먼저 등원하고 가장 늦게 퇴원하며, 가장 많은 결과를 시민 여러분에게 안겨줄 것”이라며 김기남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누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