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박상혁 두 국회의원 삭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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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박상혁 두 국회의원 삭발 단행
  • 김포누리
  • 승인 2021.06.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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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삭발식 퍼포먼스
GTX-D 노선 원안 사수와 5호선 김포 연장 요구

김주영, 박상혁 두 국회의원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25만 김포시민의 의지를 담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삭발식을 단행하였다. 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삭발식에는 30여 김포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채신덕, 이기형, 김철환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김포시민사회 결의대회를 가지고 시위를 하였으며, GTX-D 노선 원안 사수와 5호선 김포 연장 요구를 위한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삭발식에서 김주영 의원은 교통이 아니라 고통이 된 김포의 교통 문제가 하루빨리 해소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김포시민들은 이제 삭발을 멈추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한다고 행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함께 참여한 박상혁 의원은 “2주 동안 25만명이 서명에 참여한 김포시민의 바램을 담아 광역 교통망이 완비되고 김포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의원은 3일 국민의 힘 홍철호 전) 국회의원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5호선 김포연장 협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포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호소문을 통해 “2량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 예산 3,086억원과 한강 신도시 입주민 교통분담금 12천억으로 건설되어 중앙정부의 예산이 1원도 투입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정부가 예산을 이유로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축소하고 5호선 연장안을 백지화하는 것이 과연 지역균형발전이고 형평성의 원칙인지 되묻고 싶다라며 이날 행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단 한 개의 서울 직결노선도 없는 김포시민들이 20년 동안이나 절박하게 요청해온 것을 단지 지역이기주의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지역이기주의 주장을 일축하며, “철도 같은 대중교통은 단순히 사람들의 이동 수단이 아니라 기회, 평등 그리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수단이자 시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형평성에 걸맞는 수도권 서부시민의 교통 대책을 위해 광역급행철도가 서울과 직결되고, 서울 5호선이 김포로 연장되어 시민들 모두가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4차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다.

삭발하는 두 국회의원(박상혁 의원(좌), 김주영 의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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