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평화정류소 준공식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평화정류소 준공식 개최
  • 김포누리
  • 승인 2021.06.15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에서 민통선 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
테이프 커팅을 하는 행사 참여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제4회 민통선 걷기 및 평화정류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제4회 민통선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130분에 '평화가 머무는 김포평화 정류소' 준공식을 거행했다.

민통선 걷기 행사는 김포 대명포구 함상공원에서 출발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쇄암리 전망대 쉼터까지 걸은 후 평화순례길 벽화를 관람했다.

평화누리길 1코스는 6.25 한국전쟁 이후 70여년을 남과 북이 대처하는 지역이다. 여기에 그려진 벽화는 김포의 작가가 기초 그림을 그리고 2020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800명이 참여하여 평화염원을 담은 그림을 직접 그린 벽화다.

평화가 머무는 김포 평화정류소 준공식 개식사에서 이미연 회장은 "버스를 기다리듯이 우리는 평화통일 염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평화누리길(순례길) 1코스를 걸은 후 지친 몸과 피로감을 쉬어 갈 수 있는 평화정류소에서 6.25 전쟁으로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의 슬픈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며 통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리듯이 통일버스를 타고 평양을 자유롭게 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 평화정류소가 준공되었습니다(평화정류소는 버스가 서지 않는 평화상징적 정류소입니다)"라고 평화정류소 개소의 의의를 밝혔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남과 북을 이어주는 김포평화정류소에서 김포에서 평양도 바로 가고 서울도 바로 갈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고대한다. 평화정류소에서 잠시 지친 몸을 쉬면서 버스를 기다리듯이 평화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정류소에서 쉬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이미연 회장님을 비롯해 준비해주신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혁 국희의원은 김포는 경기도 서북쪽 접경지역으로 오랜 시간 북한과 마주하며 지내왔다. 남북관계의 선순환 발전기반을 마련할 평화자유경제의 최중심지에 평화정류소 준공식을 준비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이미연 회장과, 한종명 간사, 그리고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규 평화순례길 단장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평화 김포평화 시민선언 낭독 후 준공식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 행사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민주평통 김포시지회는 제4회 민통선 걷기 행사를 5월부터 1130일까지(7개월)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주평통 국내외 자문위원, 일반시민, 학생은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031-998-6863)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