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2기 신도시(김포한강, 인천검단) 교통개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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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2기 신도시(김포한강, 인천검단) 교통개선 대책
  • 김포누리
  • 승인 2021.06.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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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광역급행 장기역∼부천운동장역 신설, 여의도·용산 등 직결운행 추진
인천2호선 통해 GTX-A 환승연계, 강남권까지 약 30∼40분으로 단축
서울5호선 연장 추가검토, 광역버스·BTX·광역도로 등 확충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 및 검단신도시 입주(’21.6월~) 등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서부권 2기 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에 대해, 철도·버스·도로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에 반영하기 위한 관련 위원회 심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부권 2기 신도시의 교통개선 대책은 철도의 접근성 향상을 우선으로 하되,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버스의 편의성 제고와 도로·환승센터 등 인프라 확대 방안을 종합하여 마련하였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김포한강, 인천검단 신도시 연계 철도 교통망

◈ 철도 접근성 향상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 (21.1km)의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도심으로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GTX-B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GTX-B 노선을 공용하여 신도림역, 여의도역을 거쳐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직결운행 시, 김포(장기역) → 여의도 : 24분, 김포(장기역) → 용산 : 28분)

서울 5호선의 김포·검단 연장은 노선 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하기로 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하였다.

당초 지자체 간의 노선협의 지연 등으로 지난 4월 공청회(안)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지역의 지속적인 요청과 교통문제 해소의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추가반영 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인천 1호선 검단연장(계양역 → 검단 신도시), 인천 2호선 검단연장(완정역 → 검단 신도시) 사업도 조속히 추진한다.

인천 1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만큼 ’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2호선 연장은 정책적 필요성 등이 검토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 2호선은 인천 검단 연장에 이어 김포(걸포북변역)를 경유하여 고양시(킨텍스역 등)까지 이어지는 노선도 신설 할 예정이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GTX-A로 환승이 가능해져, 김포에서 강남권으로의 이동편의가 제고될 전망이다. (인천 2호선(걸포북변∼킨텍스) → GTX-A(킨텍스∼삼성역) : 약 30분 내외)

인천공항철도에 150km/h 이상의 고속차량을 투입하는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도 추진한다. 주요 정거장은 인천공항, 검암, 계양, 김포공항, 홍대입구, 공덕, 서울역 등이다.

급행화가 완료되면 검단신도시 인근의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은 현재의 약 28분에서 약 23분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는 현재의 약 35분에서 약 27분 수준으로 개선된다.

한편, 서울시와 인천시 간 논의를 진행 중인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간의 직결운행 사업도 지자체 간 합의가 완료되는 즉시, 국비지원 등을 추진하여 교통편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를 직접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열차 추가투입도 추진한다.

김포시(김포골드라인 운영주체)는 지난 6월 14일부터 아침 출근시간에 예비열차 1편성 투입과 운행역사 감축(10개역→9개역) 등을 통해 열차 운행시격을 단축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며, 지난 5월에는 현대로템과 열차 5편성(10량) 추가제작 계약을 완료하고, ’24년 11월부터 영업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 김포골드라인이 운행하지 않는 양촌↔구래 구간은 무료셔틀 운영(7시∼9시, 5분간격)
** 운행시격(R/H) : (현재) 3분 3회, 3.5분 35회 → (개선) 3분 16회, 3.5분 25회

◈ 버스 편의성·정시성 제고

철도 개통까지의 시기적 공백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신속한 도입이 가능한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도 추진한다.

김포골드라인 혼잡구간에서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까지의 셔틀노선과 함께, 김포에서 서울 도심(예시 : 서울역·강남 등) 까지 직접 연결하는 노선 신설 등을 김포시와 협의하여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버스의 정시성을 제고하기 위한 버스전용차로 도입도 추진한다. 김포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길목으로 만성 정체구간인 ‘김포 고촌 ∼ 개화역’ 구간은 연내 중앙 전용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개화역 ~ 김포공항 구간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용차로 도입의 적정성을 추가검토 할 예정이다.

광역버스의 정시성을 보다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BTX(Bus Transit eXpress) 도입도 추진한다. 출근 시간에 한쪽 방향으로만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에 착안, 서울→경기 방향 1개 차선을 경기→서울 방향의 버스전용차로로 활용하는 개념으로 운행한다.

우선 올림픽대로 일부구간(행주대교∼당산역,10km)에 서부권 BTX 1단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착수하고, 추후 교통수요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2단계(한강시네폴리스IC ~행주대교,8km) 확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참고로 동부권 BTX는 강변북로 일부 구간(수석IC∼강변역,8.6km)에 도입예정이다.

◈ 도로·환승센터 등 인프라 확대 

먼저, 수도권 서부권의 간선도로 정체해소를 위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20.8월 예타통과)을 ’24년 착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 인천 강화군부터 경기도 김포를 지나 인천 검단 및 계양을 잇는 고속도로로 총 연장 31.5km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포한강로(지방도) 등의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수 있어 2기 신도시 입주민(김포 한강, 인천 검단)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천 검단과 김포 간 상호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검단-대곡 광역도로(3.04km)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며, 검단에서 서울까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검단-드림로 간 도로 신설(3.59km)도 ’23년 개통을 목표로 금년 7월 중 착공예정이다.

한편, 철도·버스·도로 등 교통수단 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향후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과 김포골드라인의 교차점이 될 걸포북변역에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추진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는 “교통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역의 건의를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이번에 마련한 대책이 모두 이행되면 서부권 2기 신도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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