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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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무혐의
  • 김포누리
  • 승인 2021.09.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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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처분으로 더불어민주당 복당 예상

지난 6월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부친 및 본인의 부동산 명의신탁 등의 의혹을 받아 경찰조사를 받아오던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 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오던 현직 9명의 국회의원 중 민주당 김경협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고, 김주영 의원 등 6명은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양이원영 의원 등 2명은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의혹이 불거지자, 성명을 통해 부친의 토지매입 과정과 본인의 오피스텔 처분 경위에 대해 소명하고 억울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당의 탈당 권유를 받아들인다고 밝히면서 탈당의사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투기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은 사필귀정이다"라면서도 "김포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져드린 것은 송구한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탈당권유를 받은 의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을 경우 복당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김주영 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곧 복귀할 전망이다.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다음은 김주영 의원 페이스북 전문

<저에 대한 부동산 의혹,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저에게 덧씌워졌던 부동산 투기와 명의신탁 의혹이 경찰 당국의 수사결과 무혐의로 결론 났습니다.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당 의원에 대한 언론의 무리한 의혹제기, 그리고 지도부의 정무적 판단으로 수사권도 없는 권익위 조사가 빚어낸 사필귀정의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의 결백을 믿고 변함없이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지역주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이번 일을 겸허히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 공직자로서 제게 주어진 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제에 우리 당이 좀 더 진중하고 냉철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에 누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뜻에서 탈당 권유라는 사실상의 징계에 준하는 조치를 받아들였습니다만, 당에 헌신해온 당원으로서 당헌과 당규에 의하지 않은 정무적 판단만으로 권리를 제약받는 일은 앞으로 없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당은 정권 재창출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의혹을 해소하고 당당하게 돌아오겠다는 저의 약속을 지킨 만큼, 이제 당의 일원으로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제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고 용기를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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